[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한 손 愛(애) 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종이 우유곽을 화분으로 업사이클링해 로도히폭시스를 심어보는 ‘한 뼘 정원’, 콘민트, 유칼립투스, 오렌지 에센스오일을 활용하여 미니디퓨저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 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현장 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주말과 휴일에만 운영하며 문의 사항은 교육서비스실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수목원에서 오감체험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