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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다음 달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사진-픽사 베이]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19 중앙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한 자리에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번 실외 마스크 해제 배경에 대해 방역과 의료상황 그리고 무엇보다 위증증 발생 비율이 절반 수준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일상회복에 대한 국민적 희망을 고려, 개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년 8월 시작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약 1년 8개월만에 규제가 풀리며 국민 일상회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현재와 동일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편, 대통력직 인수위원회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자칫 신·구 정권 간 알력으로 비춰질 수 있어 국민적 불안이 가증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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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9 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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