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강호 세종 하이텍고가 2인조와 3인조 경기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동안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 준 최영환 세종 세팍타크로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왼쪽)과 우승 후 기념사진 찍는(오른쪽) 하이텍고 세팍타크로 팀. [사진-세종 세팍타크로협회]

2인조 8강 경기에서 하이텍고는 삽교고를 2대0, 준결승에서 저동고를 2대0, 결승에서 강호 김천 중앙고를 쉽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3인조 레구 경기에서는 예선 2승 1패로 6강에 진출, 오창고를 2대0, 준결승에서는 풍무고를 2대0, 결승에서는 부산체고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고등부 세팍타크로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킨 하이텍고는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산실로 자리 잡으며 세종시 위상을 무한 향상 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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