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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출신 정하성이 포함된 한국 대표팀 세계 선수권 첫 금메달 획득
  • 기사등록 2022-07-28 15: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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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패션아일랜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킹스컵)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쿼드 4인조 경기에서 세계선수권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특히, 세계선수권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쿼드 대표팀에 세종시 하이텍고 출신 정하성 선수가 포함. 세팍타크로 강호 세종의 위상을 높이고 세종시 세팍타크로 부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종시 세팍타크로협회는 하반기 전국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종시 세팍타크로 부흥의 게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국 대표팀은 27일 경승에서 강호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2대0(21:15, 21:12)으로 격파하고 세계선수권 참가 이례 에선을 포함 전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괄목할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 대표팀은 남자 레구 3인조 준결승에서도 복병 베트남을 2대0으로 이기면서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 이미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레구팀도 준결승에서 미얀마를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는 등 괄목할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진가를 발휘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여자 쿼드팀은 준결승에서 강호 베트남을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0대2로 패배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그쳤다.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참에 전종목 메달을 목표로 결의를 다지고 있으며 대표팀의 선전에 태국으로 건너가 선수들의 경기 전념을 지원하는 오주명 대한세팍타크로중앙회장은 참가국 중 유일한 선수전용버스를 배차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다른 참가국들의 선망이 되고 있다. 한편, 남자 레구 3인조 결승과 여자 레구 결승은 오늘 열릴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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