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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별 만3-5세 유아의 학부모 10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자녀양육상담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은 자녀와의 대화, 칭찬과 훈육, 인성, 생활 습관을 주제로 아이의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 소그룹 집단상담으로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보호자 자신의 역할에 대한 성찰과 실천력을 높여 가족 구성원 모두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집단 상담은 전문상담사와 함께 월별 총 4회기로 진행되며, 대면 집단상담(2회)과 비대면 집단상담(2회)을 병행해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전월 1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행복한 가족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부모의 자기 이해 및 긍정적 행동 변화가 필요하므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자녀 양육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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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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