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례 없는 8명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현 최교진 교육감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공식 출마설이 나도는 최교진 교육감의 출마선언 시기를 두고 세종 교육계는 설왕설래가 난무하고 있다. 최 교육감의 출마설에 90% 이상 무게가 실린 가운데 누구보다 세종교육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현 교육감의 출마 여부에 교육가족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8명의 교육감 예비후보자 가운데 교장 출신 사진숙, 이길주, 강미애 예비후보와 최정수(공주영상대 현 교수), 김대유(전 경기대 초빙교수), 최태호(현 한국대학교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송명석(전 한국교원대 초빙교수), 유문상(광주여대 교원) 등 8명 전원이 교육계에 몸담아 온 인물로 저마다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8명의 예비후보들이 제시한 공약들은 현 교육청의 정책과 별다른게 없는 상투적인 공약일 뿐 차별화 된 공약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는 상태로 뿌리 깊고 현실성 높은 공약이 요구되고 있다.
고운동에 사는 A 씨는 "실현 가능하고 책임질 수 있는 완성 가능한 공약제시로 교육가족의 선택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세종시 교육을 책임질 수장을 선출하는 것은 오로시 세종시민과 교육가족의 현명한 선택에 달렸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