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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첫 번째 공약으로 ‘내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는 세종교육’ 제시 - 사교육 걱정 없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진학지원 -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맞춘 ‘디지털 전환교육’ 추진 - 대한민국 최고,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 구축
  • 기사등록 2022-05-03 1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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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일 오전 10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첫 번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교진 예비후보가 제 1차 정책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 예비후보는 제1회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내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는 세종교육”의 비전과 실천계획을 제시했다. ‘내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는 세종교육’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교육 걱정 없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진학지원 ▲급격한 사회변화에 맞춘 디지털 전환교육 추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선진형 교육환경 구축 ▲미래형 학력신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이제 우리 교육은 ‘아이들 하나하나의 특별함’에 주목하여 학습자 개인의 주도성을 살려야 한다”며 “사교육 걱정 없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진학 지원으로 책임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초학습 부진을 초등 2학년 이전에 완전히 해소하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기본학력을 전수 조사하여 책임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유-초-중-고 연계 지도 할 수 있는 학습이력관리시스템 구축,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을 돕는 세종진학지원센터 설립, ▲대입전문지원관을 채용하여 맞춤형 대입컨설팅, ▲학생, 학부모 고입대입 진학상담 핫라인 개설 운영 등 “세종형 진로진학 전문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AI,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학습환경 조성과 온라인 플랫폼 구성에 주력할 바침이다. 학생 1인당 1 디지털학습기기 환경 구축과 초·중·고 교과과정(12년) 동안 성장발달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학부모와 공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교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선진국에 진입했으나 교육은 아직 OECD 평균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추진, ▲세종형 유보통합으로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차이가 없도록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실현, ▲숲생태유치원 추가 설립 △미래형 초·중·고 설립, ▲세종체육중고등학교 설립, ▲교원 정원 확대 추진으로 교수학습중심 학교 기반 조성, ▲지역교육자원 학점 인증제 도입 및 지역 교육자원 플랫폼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미래형 학력을 키우도록 돕겠다”며, ▲세종에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국제시민교육 확대, ▲세종 창의융합교육, 발명교육, 영재교육, 금융경제교육 등 특별 교육과정 강화, ▲융합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세종과학문화센터 설립, ▲일상과 함께하는 환경생태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강화,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움을 기획·실행·평가하는 무학년제 자기주도 프로젝트인 동네방네 프로젝트 강화와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교진 예비후보는 이후에 ‘우리 아이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 ‘교육으로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자치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을 연이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세종교육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10년의 기초를 만들 수 있도록 세종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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