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제 77회 식목일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앞으로 3주간 24일까지‘식목주간’으로 설정하고, 식목일에 관람객 500명에게 무궁화를 나눠주는가 하면 4월 둘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는 관람객들에게 소엽맥문동을 배부할 계획이다.
식목일을 기념해서는 지난 4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이종건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지원한 자작나무 10,000주를 ‘자작나무원’에 식재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4일 이유미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조성 전시원인 붓꽃원에 왕벚나무, 조팝나무 등 1,000본을 식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