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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속한 추진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 - 박병석 국회의장과 IPU 참석 등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 마쳐 -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세종 방문 계획 밝히며 적극적인 관심 보여
  • 기사등록 2022-03-29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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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박병석 국회의장과 함께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강준현(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의원이 박병석(왼쪽 세 번째) 국회의장과 함께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사진-강준현 의원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144차 국제의회연맹(IPU)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을 진행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상·하의원 의장 연쇄 회동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방 일정은 행정수도 세종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는 우리나라가 세종시를 건설하면서 모델로 삼았던 곳이고, 인도네시아는 동칼리만탄으로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세종시 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을 통과시키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을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이끌었던 과정 등을 공유하며 조코위 대통령의 세종 방문 계획에 화답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순방에서 우리 행정수도 세종의 드높은 위상을 확인하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을 조속히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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