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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이 조치원발전위원장 25일 세종시의회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마쳐...
  • 기사등록 2022-03-28 0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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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준이 전 세종시의회 의원(현 조치원발전위원장)이 25일 제3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출사표를 던지고 “4년의 의원활동과 그동안의 지역활동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의 균형발전, 더좋은 새로운 조치원을 만들기위해 이번선거에 두번의 실패를 딛고 재도전을 하게 됐다”라며 시민의 눈 높이 에서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고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함께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구 공약으로 우선 번암공단 환경개선, 조치원역 환승개선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농촌협약(농촌지역 활성화 계획) 등을 제시하고 소소하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약들을 소모임을 통해 만들어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큰 틀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지역에서는 조치원 균형발전을, 더 행복한 죽림, 번암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사수 당시 삭발 투혼으로 세종시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일조한 투사로도 불리고 있으며 2기 시정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전국에 설파하는 등 여장부라는 수식어도 받고 있는 인물이어서 정 후보의 재도전에 이목이 집중되는 인물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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