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역시 정준이는 대장부다! 아깝다! 멋있다! - -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 속이 좋은 건지 충성심이 강한 건지?
  • 기사등록 2018-06-02 07:58:11
기사수정

역시 정준이는 대장부다! 아깝다! 멋있다!

-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 속이 좋은 건지 충성심이 강한 건지?

-당내 경선에서 밀려난 후에도 더 바빠진 정준이 세종시의회 의원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정준이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밀려 후보등록을 하지 못했는데도 민주당에 대한 충성도를 과시하면서 후보들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일 더불어민주당 연서면 합동유세에서 정준이 현 세종시의원이 자신의 아픈마음을 뒤로한체 지원유세를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정 의원은 세종시 원안사수 당시 여자의 몸으로 삭발을 하고 세종시 원안투쟁에 앞장서며 오늘의 세종시를 탄생시킨 주역이기도 하지만 의정활동 내내 정 의원 특유의 결단력과 친화력,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나무랄 데 없는 호평을 받았지만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며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다.

 

세종시 원안사수때는 삭발투쟁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민생을 챙겼고 세종시완성을 위한 개헌에 세종시를 명문화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세종시완성에 국민들의 지지와 당위성을 홍보하여 주위에서는 여장부라는 애칭으로 통하기도 하였다.

 

헌법에 세종시는 행정수도다를 명문화 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진행한 행사에 단 한차례도 참석하지 않은 시의원들이 6.13지방선거에 재출마하고 세종시완성을 외치는 모순속에 정 의원의 세종시를 향한 열정이 언젠가는 서광이 비쳐질 것으로 일각에서는 위로하고 있다.

 

공천에서 배제된 체 현역의원 신분 1달여를 남겨둔 정 의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광역의원 후보 및 시장후보 선거지원 유세에 후보들보다 바쁜 강행군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일 연서면 유세에도 자신의 애타는 심정을 감춘 체 당내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나선 정 의원의 열정에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도 역시다, 안타깝다, 멋있다 등의 표현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 의원과 당내 경선상대였던 후보의 지원유세가 예정된 가운데 정 의원의 지원유세에 유권자들의 관심과 동정이 교차하고 있다.

 

핵심 당원들에 의해 공천이 좌지우지 되는 공천제도에 대해 일각에서 우려섞인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으며 이는 시민과 지역민의 민심을 배재한 경선제도로 시급히 개선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과 지역민이 원하는 특히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지역민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줄 의원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당의 의무이며 시민과 지역민을 대변하는 더나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예로 00당은 당원을 포함한 피선거권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공모를 하고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시민검증단을 모집 운영하여 시민이 원하고 시민을 위한 후보를 선출하기도 하였다.

 

특히 불합리한 당내경선제도를 통해 전문성이 부족한 의원이 당선될 경우 의정활동 내내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엉뚱한 질문, 무조건적 호통, 철저한 자료검증 없는 시간 떼우기식이 우려되며 이는 곧 당에 대한 시민들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6-02 07:58: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