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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각계각층 인사 1만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으로 이끌며……
  • 기사등록 2022-03-03 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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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을 마친 뒤 이재명 후보와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지하는 텔레그램방에 감사의 인사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일 TV토론을 마친 직후인 오후 11시 4분께 텔레그램 ‘이장클럽(이재명과 장종태를 사랑하는 SNS 커뮤니티)’에 입장해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승리 꼭 함께 만들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집을 당부했다.


이날 밤 이재명 후보의 깜짝 등장에 ‘이장클럽’ 온라인 참가자들은 “후보님이 들어오신 줄 몰랐다. 피곤하실 텐데 감사하다”며 반가워했고, “오늘 토론 정말 속 시원했다”, “윤석열 후보에게 ‘대장동 특검, 동의하시겠냐?’는 발언 정말 시원했다”,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 등의 글로 화답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을 조기 사퇴한 이후 2000명 규모의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1000명 규모의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을 출범시키는 등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대전 생활문화예술인 309명(2월 23일), 대전 거주 호남인 1,500명, 대전 민간어린이집 원장들과 교사, 그리고 지역 미술인 등 1,000여 명(3월 1일), 대전지역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그리고 노점상 4,000여 명(3월 2일) 등 총 1만여 명에 가까운 각계각층의 지지세력을 결집,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으로 이끌며 현역 국회의원 못지 않은 당심으로 당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민주당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시민은 장종태 전 청장의 왕성한 활동과 충정어린 당심에 감동했다며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기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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