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금강 수변 연쇄 방화범, 30대 현직 중학교 교사로 밝혀져…어제오전 자택에서 검거
  • 기사등록 2022-02-11 14:07:4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월 9일 금강수변에서 발생한 연쇄들불 방화범이 검거됐다.


2월 9일 금강수변에서 발생한 연쇄들불 방화범으로 중학교 현직 교사가 검거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방화범은 세종시 관내 ○○중학교 현직교사(89년생 33세)로 밝혀졌다. 방화범 ○○교사는 어제 오전 10시쯤 자택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된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난해 2월, 3월 금강수변 연쇄방화에 대해서도 관련여부를 조사중으로 알려졌다.


미공개 정보자료에 따르면 방화범 ○○교사는 올해 1월30일부터 2월9일 까지 다섯차례 방화를 저지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화범○○교사는 "스트레스로 인해 연쇄방화를 일으키게 됐다" 라고 자백한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교사의 방화사실이 확인되는대로 교사가 갖고 있는 사회적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교사 전반에 걸친 대책마련을 고심중" 이라며 향후 재발방지 마련을 위한 시급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2-11 14:07: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