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의료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헬스케어 전환을 위해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이하 포럼)을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은 지난해 5월부터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가 주관해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ICT기업 등이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김종엽 교수(건양대학교병원)가 '의료데이터 관련 R&D의 문제점과 개선전략'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가 당면한 이슈,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R&D선도를 위한 의료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음 포럼에서는 2022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관내 우수 벤쳐 혁신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의료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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