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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조직위원회는 ‘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를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 포스터. [자료-대전시]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UCLG 세계이사회에서 선정한 영문주제 ‘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Breaking Through as One’와 뜻을 같이해 ‘전 세계 전염병 위기를 이겨내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위은 국문주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 공모를 실시해  총 31건을 접수했다. 공모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모당선작의 의미를 반영하고,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과 UCLG 총회조직위의 검토를 거쳐‘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허태정 조직위원회 위원장(대전시장)은 “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 공모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2022년 대전UCLG총회 주제와 같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만들자며, 2022년 대전UCLG세계총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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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7 1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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