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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건설현장 29,793개소 긴급 안전점검 추진한다
  • 기사등록 2022-01-14 16: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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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11일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사고 관련, 14일 제1차 건설사고대응본부(본부장 1차관) 회의를 열고 전국 건설현장의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국토부 소관 공공현장 4,309개소와 민간현장 25,484개소를 대상으로 국토부 소관 공공시설은 1월 21일까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각 발주청이 소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요청하고, 민간현장 25,484개소에 대해서는 1월 21일까지 각 현장의 시공사‧감리사가 자체적으로 점검토록 한 후, 1월 24일부터 인허가기관으로 하여금 소관 주요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토록 요청했다.


특히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공정을 진행 중일 것으로 추정되는  공공․민간 고층건축현장 1,105개소에 대해서는 발주청․인허가기관과 협의하여 국토부가 점검실적을 관리하고, 1월 24일부터 지방국토관리청의 직접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 14일 자로 HDC 현대산업개발(주)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소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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