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조성과 창조경영으로 3일 동아일보사와 대한상공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에서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동아일보사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한 황선봉 예산군수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은 창조적 혁신과 리더십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룩한 모범적인 경영인 및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황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신바람 나게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투명하고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와 개혁을 추진한 점 등 각 분야에서 성과 창출을 선점하는 성공적인 군정운영이 높이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울러 그동안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낭만과 힐링이 있는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군민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서비스´가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200%이상 증가한 28개의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1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했다.
또한 `최대한 되는 방향으로, 안 되는 민원은 더욱 성심을 다해´라는 마음으로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실시해 행정자치부에서 인증하는 `2014년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군정의 주인은 곧 군민´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이념 실현을 위해 군정 전반에 걸쳐 격의 없는 소통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 군수는 “행정혁신은 목적달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인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낳은 경제, 보다 행복한 군민´을 위한 발전 기반 조성 등 군정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7개 분야 등 총 27분야에서 수상하고 28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받았으며 정부의 공모사업에서도 2013년의 590억 원 보다 두 배 이상인 23개 사업에 122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군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