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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22번 버스 노선 새나루 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 기사등록 2021-12-09 0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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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10일부터 4-2 생활권 입주민 출·퇴근, 통학 등 대중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 마을 1 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롯2교가 개통되면 확정되는 연장 노선


한시적 운행노선(흰색 선)과 오롯교가 개통되면 확정되는 연장노선(빨간 선)


222번 시내버스 노선은 수루배 마을 6 단지~세종 시청~시외버스 터미널~첫 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해주는 노선으로 세종 시는 당초 수루배 마을 6 단지~집현서로~새나루 마을 1 단지까지 연장 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 2교 미 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 마을 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 내 정류소 신설(집현서로 4곳), 이설(남세종로 4곳) 등 정류소 운영 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도 강화된다. 


시는 또한 세종과 대전 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1002번 노선 연장 운행을 대전시와 협의 중으로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지만 세종시 안에 대해 운영권자인 대전시에서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시와 대전시가 절충안을 어느 정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대중교통 편리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진 세종시 교통건설 국장은 “이번 노선 조정으로 4-2 생활권에 신규 입주하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교통 편의성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 운영 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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