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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전의청소년문화센터’준공
  • 기사등록 2021-12-04 0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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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전의청소년문화센터가 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의 청소년문화센터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의 청소년문화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이춘희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한 주민과 학생대표들이 테이프 커팅 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의 청소년문화센터 발전을 기원하며....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 고령화인구 증가에 따른 공동화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국비와 시비 총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오늘 준공하게 되었다.


1층은 ‘커뮤니티카페’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공간이자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다목적 공연장 및 연습실, 3층은 청소년공부방, 동아리방으로 구성됐다. 


전의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감사장을 수여받은 (좌)전의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운영위원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의청소년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주민들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주민 공동체가 운영하는 전의면의 주요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설 운영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준공식에서 “방과 후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게 마을의 미래에 투자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의청소년문화센터가 앞으로도 주민 주도 사업의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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