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1월 24일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동절기 대비 안전・품질관리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였다.
행복청은 전국의 주요 도시로부터 행복도시까지 균등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행복도시와 대전시·공주시·청주시 등 행복도시권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행복도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 BRT 전용차로 운영을 위한 도로를 신설하고, 시설물을 개선하는 공사로 ‘18. 3월에 착공하여 ’24.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후에는 행복도시와 대전시 간 원활한 교통체계가 구축되어 두 도시의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청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동절기 안전·품질 관리 계획과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동절기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 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