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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월 23일 어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 2의 해수부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지에 주민불안이 가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세종청사 5동 5층에서 근무 중인 해양수산부 직원이 11월 23일(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확진된 해수부 직원은 22일 미 출근 상태에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입주직원들에게도 상황을 전파하고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부서 직원 및 접촉자 등에 대하여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청사관리본부와 해수부는 확진 결과에 따라 밀접촉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수부는 세종지역 최초 코로나-19 발생 무렵 27명이 집단 확진으로 직원 수백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주민불안을 주도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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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4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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