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 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팍타크로 세종의 위상을 높였다.
세종 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남자부 선수들은 지난 9일 상주 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4강전에서 경기 저동고를 상대로 3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동메달의 주역은 3학년 김성훈, 이승우, 우정호, 2학년 천지민, 이종권으로 세대교체를 위한 2학년 2명이 주전에 포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종 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9년 전국학생 세팍타크로 대회 우승, 올해 7월 대전시에서 개최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시도대항전에서도 3인조와 4인조 경기 모두를 석권하는 등 국내 고교 중 세팍타크로 정상의 팀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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