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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일 부산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산·울산, 경남 경선에서 55.34%의 지지를 받으면서 본선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11,969표(33.62%)를 얻은 이낙연 후보를 7,729표 차로 따돌리면서 과반 압승을 거둔 이재명 후보는 1일 제주 경선에 이어 당초 고전을 예상했던 부·을·경에서도 과반 압승으로 본선 직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부·울·경 경선에서도 과반 압승을 거둔 이 지사는 그동안 총 365,500만 표를 확보하면서 누적 득표율 53.51%로 경쟁 후보인 이낙연 후보를 18.84% 크게 앞서며 본선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부·울·경 경선에서 과반 압승한 이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에 경기 공략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천 현장투표, 9일 경기 현장투표, 10일 서울 현장투표 후 10월 10일 최종 순위발표만 남겨놓고 있다. 특히, 10일 최종발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하면 4~5일 경과 후 결선투표를 따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20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은 22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선거 운동 시작은 22년 2월 15일부터, 3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사전투표 후 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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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3 1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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