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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반짝”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알리미...한솔동 관내 3곳 야간 그림자 조명 설치
  • 기사등록 2021-09-14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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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민참여를 비대면으로 유도하기 위해 ‘야간 그림자 조명(로고 라이트)’을 관내 3곳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야간 그림자 조명(로고 라이트)’(사진-세종시)

한솔동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그림자조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한솔동 지사협 홍보·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 등 4가지 이미지가 교차돼 바닥에 비춰지며, 연중 상시로 야간에 운영된다. 


설치장소는 3단지 상가 앞, 5단지 맞은편 아침 뜰 근린공원 앞, 7단지 맞은편 상가 앞 등으로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우선 설치했으며, 향후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임재긍 한솔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야간 그림자조명 설치를 통해 우리 위원들이 미쳐 파악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가 구석구석에서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한솔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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