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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 충남권 일부지역 폭염주의보 변경, 당분간 무더위 지속
  • 기사등록 2021-07-26 1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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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지방기상청은 17시 현재 대전, 세종, 충청남도(폭염주의보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경보를, 계룡과 금산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폭염특보 현황 및 26일 낮최고기온 분포도> (자료-대전지방기상청)


주요지점 낮 최고기온을보면 (26일 17시 현재, 단위: ℃) 아산 35.9 공주 35.1 서천 35.1 예산 35.0 서산 34.9 대전 34.7 논산 34.6 부여 34.4 당진 34.4 청양 34.3 세종 34.0 금산 34.0 태안 33.8 홍성 33.7 보령 33.6 천안 33.4 계룡 32.9이며, 낮최고기온은 09:01~18:00까지 나타난 최고기온으로 17시 이후에 기온이 더 올라가는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달라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러한 무더위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도시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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