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을비롯 세종,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이번 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최고기온이 36도 이상 올라가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34~36도가 되겠고, 모레(23일)도, 낮최고기온은 34~36도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폭염 영향예보및 기상정보를 참고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 사이 실외 작업 자제,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다시한번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