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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등 숨은 감염자를 찾는다"…도안초등학교서 코로나19 검사 - 도안초 학생 및 교직원·희망 학부모 등 검사 실시
  • 기사등록 2021-07-22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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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하루 동안 도안초등학교 내에 코로나 19 검사를 위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에 마련한 임시선발검사소는 SQL 선함의원에서 의료인력 2명 과 자체 행정요원 4명을 파견해 검사를 주관하며, 대전시에서 의료인력 2명을 지원해 운영하게 된다.


검사 대상은 도안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희망 학부모 등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이다. 


검사는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인솔해 접수 및 대기실 대기를 지도하게 되며, 검체채취는 2팀(2인 1조)이 비인두도말 PCR 검사 방식으로 채취한다. 검사결과는 다음날인 23일 오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일괄 통보할 계획이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이동형 선별검사소는 최근 코로나 확진가가 급증하고 도안 지역의 추가 확산을 막고 무증상 등 숨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4차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학부모 분들께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면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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