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여름철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축사용, 주방용 살균제 등에 대해 일제 품질 점검을 실시한결과 여름철 보건ㆍ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살균제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있는 68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구연산 등 주요 성분의 함량시험 등을 실시했다.
그결과 3개 업체만 유효 성분의 함량이 미달됐고, 나머지 업체는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앞으로도 위생과 관련된 조달물자에 대해선 계절적인 수요 시기에 맞추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