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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한경청, 통합물관리를 위한 민‧관‧학이 함께하는 제15차 금강유역환경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21-07-06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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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금강유역환경포럼은 오는 7월 6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대전NGO지원센터에서 금강수계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제15차 금강유역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강유역환경포럼은 금강유역환경회의, 금강유역환경청, 학계전문가등 약100여명의 위원을 기본구성으로 금강권역 물관리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금강유역 구성원(민‧관‧학)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금강의 물관리 및 환경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정식발족이후 올해15차 포럼에 이르렀다.


금번포럼의순서로는, 금강유역환경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 및 환영사, 하천관리일원화 추진상황및향후계획, 우리 강 자연성 회복구상에 따른 하천관리일원화 방향성과 기대,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추진현황 및 하천법 개정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금강대권역 유역별 대표 환경단체와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을 중심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관리 일원화등 통합물관리 방안 관련 지정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발표 및 지정토론에 대한 포럼 참석자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후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문성호 금강유역환경회의 공동의장(공동대표)은 “인류가 지구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태계를 회복하는 것이고, 자연성 회복이야말로 인류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백신으로, 포럼 내용이 금강과 금강 유역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하는 귀중한 자료로 쓰일 것 ”이라고 전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공동대표)은 “금강유역의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성원들과의 교감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금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15차 포럼에서는 하천관리 일원화 준비 등 금강유역의 통합물관리 추진현황 및 금강유역 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하천관리 방향과 민‧관 협력방안 등에 대해 집중논의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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