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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서비스 본격 구축... 교통분야 총6개 스마트서비스 우선 구축 - SPC 사업법인 설립전 우선사업으로 리빙랩형 교통 종합실증사업 착수
  • 기사등록 2021-06-02 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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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 시범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민간참여의 스마트서비스 구축이 `21년 5월 본격 착수되었다.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 시범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민간참여의 스마트서비스 구축이 `21년 5월 본격 착수되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LH는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성 도입을 위하여 `20년 4월 SPC 민간부문 사업자 공모를 시행하고 같은해 10월 SPC 우선협상대상자로 Sejong O1(세종오원) 컨소시엄 LG CNS(대표사) 등 13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SPC 사업법인 설립 전 스마트교통 서비스를 우선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우선협상대상자인 Sejong O1과 2021년 1월 체결하고, 2021년 4월 국토부로부터 예비사업자 운영계획 승인을 받아, 민간참여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LH관계자는덧붙였다.


세종 국가시범 도시에 SPC 사업법인을 통하여 구축되는 스마트서비스는 총 21개로  우선적으로 구축되는 교통 분야 스마트서비스 6개로 해당 스마트교통 서비스는 리빙랩형 교통 종합 실증사업으로 세종 국가시범 도시(세종 5-1 생활권) 도입 전 세종 1 생활권에 우선 적용하여 모빌리티 서비스 검증 및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고, 세종시민 등이 참여하는 리빙랩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이용자 피드백 기반의 서비스 개선 및 지속적 고도화 진행으로 세종 국가시범 도시 스마트교통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 국가시범 도시에 적용될 민간구축 스마트교통 서비스는 스마트교통 서비스의 통합정보제공으로 최적의 이동계획 수립과 경로선택, 예약 및 통합결제 서비스를 단일플랫폼에서 제공하는 ▲ 통합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이어서 무선 충전형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충전형 스테이션 등 도입 및 차폐형·교통약자형 PM서비스를 운영하는 ▲PM(퍼스널모빌리티)공유 서비스, 여러사람이 한 대의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하고 Station형 및 Free-floating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공유 서비스, 미리 정해진 배차계획과 출퇴근노선을 운행하는 고정노선형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의 실시간 수요에 따라 종류, 운행노선 등을 탄력적 운영 및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정·하차할 수 있도록 경로를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주차장 세부정보 제공, 주차장 실시간 사전예약 및 경로 안내 및 주차장 입차 후 상세안내 가이드, 출차시 자동결제 서비스를 하는 ▲스마트주차 서비스로 총 6개 서비스이다.


통합모빌리티 서비스는 PM공유 서비스, 차량공유 서비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통합정보를 제공하여 최적의 이동방법부터, 경로선택, 예약, 통합 결제까지 하나의 앱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통합모빌리티 서비스 외 세종 국가시범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PM공유 서비스, 차량공유 서비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간대별 수요에 따라 차량 종류, 운행노선, 정·하차 시간 및 장소를 유동적으로 변경·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및 주차장 정보, 실시간 사전예약, 경로 안내, 자동결제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주차 서비스이다.

 

우선 추진사업 6개 스마트교통 서비스는 2021년  8월 현황조사 및 분석·설계 완료하고, `22년 2월 기능개발 및 장비제작 완료, `22년 6월 시험 완료 이후 시범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우선 구축되는 스마트교통 서비스 6개 외 나머지 서비스는 SPC가 설립되는 2021년 말 이후에 본격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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