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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어울림 사업 아름이 집콕생활 큰 호응 - 반려 대파’키우며 비공개 카톡으로 활발한 소통
  • 기사등록 2021-04-30 1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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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추진 중인 ‘아름이 집콕 생활 지원’이 취약계층으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다. 


아름이 집콕생활반려 대파 모습(사진-세종시) 


아름이 집콕 생활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바깥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비대면 어울림 사업이다. 


아름동 지사협 위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은 3주 동안 일명 ‘반려 대파’를 키우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취약계층과 누리소통망(SNS) 오픈 채팅방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들은 익명 소통으로 참여에 부담을 덜 느끼고, 반려 대파의 이름을 짓는 등 실시간 공유로 지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며 만족감을 내비치고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이 집콕생활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하여 비대면 소통을 활성화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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