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영상공모전인 ‘슬기로운 집콕청춘’ 시상식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요리, 운동 등 코로나 극복일상 영상을 신청받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우수작에는 총 17명이 선정돼 ▲1등 이현빈 ▲2등 홍정우·신소영·황선화·김유림·박미솔 ▲3등 양소희·이수지·이주송·강석규·박가빈·양윤진·이효상·오슬기·김소라·김강한 ▲참가상 황종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철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 스트레스,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예방사업과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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