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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준공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순항
  • 기사등록 2021-04-28 13: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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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청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한 나성동(2-4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현재 지하 기초 공사를 위한 터파기 진행 중으로 당초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수) 밝혔다. 


나성동(2-4 생활권) 복컴 공사 사진(출처-행복청)


행복청 관계자는 나성동(2-4 생활권) 복컴은 총공사비 386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6781㎡, 연 면적 1만2420㎡,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내‧외부 마감 공사를 시행하여 ’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교류 중심지역인 나성동에 위치한 본 시설은 ‘모두가 어울려 행복한 복컴’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 친화적인 설계’, ‘효율적인 기능’ 등 테마를 적용하였다고 설명하며 특히, 특화시설로 드론, VR 체험 등 ICT 프로그램과 3D프린터를 운영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성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공사장의 코로나 19 예방과 무사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나성동 복컴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건축물이 준공되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공간을 통해 주민 간 밀접한 관계를 맺는 ‘다중적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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