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3명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건양대 확진자들을 포함해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1,637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1626번(80대)은 건양대병원 입원환자이고 1627번(50대)은 환자의 보호자다. 1628번은 20대로 다른 입원환자의 보호자다. 병원측이 조리사 확진 후 검증차원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30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앞서 확진된 조리원 6명과 또다른 입원환자 1명을 포함해 이 병원과 관련된 연쇄감염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연기학원과 관련해 1명(1631번)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연쇄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 교사의 배우자인 1636번도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