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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 구축에 나서...총사업비 3,997억원 - 사업 설계용역 올해 3월 초 발주할 예정
  • 기사등록 2021-02-25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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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청이 “부강역~북대전 나들목 연결도로” 사업의 설계용역을 올해 3월 초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 노선(안)(출처-행복청)

 

 올해 설계비 45억을 확보한 행복청은 설계용역발주 전에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 설계용역” 등 5건 “용역사업의 집행계획(안)”을 24일(수) 사전 공개하였다.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행복 도시 남․북 방향 통과교통의 우회도로가 확보되어 내부교통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행복 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세종 테크밸리~과학 비즈니스 벨트~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하는 광역도로가 구축되어 충청권 상생발전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3,997억 원을 투입하여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부강역)와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북대전 나들목)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부강면~금남면을 연결하는 행복 도시 동측 우회도로(5.4km)와 세종시 금남면~대전시 유성구 북대전 나들목 (IC) 을 연결하는 도로(7.3km)로 총연장 12.7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행복청은 올해 6월 중에 설계를 시작하여 ‘23년까지 완료하고, ’24년에는 공사를 착공하여 ’27년까지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행복청 전천규 광역 도로과장은 “행복 도시의 접근성 향상과 주변 도시의 연계 강화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복 도시 광역도로망 적기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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