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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 순조롭게 진행...현재 공정율 88%, 내년 5월 준공 예정
  • 기사등록 2020-12-23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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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청이 ‘행복 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의 부용교 중앙 접속 부(KEY SEG) 마지막 콘크리트를 타설 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 사진대지(사진-세종시)

행복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 위치도(사진-세종시)

행복 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는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에서 부강면 금호리를 잇는 노선 2.34km에 총사업비 803억 원 투입해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은 88%,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공종인 부용교는 금강을 횡단하는 신설교량으로 나룻배의 황포돗대 이미지를 형상화한 교량으로 12월까지 전체 상부 공사를 완료하고, 교량 내부 벽체 마감 및 전기, 통신 등 부대시설 공사도 `21년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천규 광역 도로과장은 “올해 잦은 강우 및 태풍으로 인하여 계획 공정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되어 부용교 마지막 접속 부(KEY SEG) 연결을 마무리하였다”라며 “견실한 시공은 물론 도로 개통 시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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