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확대에 따라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세종시는 오늘 23일 추가 확진자 한 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확진자 131명으로 나타났다.
추가 확진자 세종 131번(60대)의 감염경로는 12월 15일 제주도서 타지역 확진자 가족 접촉으로 추정되며 무증상 발현인 가운데 12월 23일 어진동 선별진료소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 1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세종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1명, 누적확진자 131명, 격리해제 123명, 치료 중 8명, 자가격리자 307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