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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학교, 감성을 키우는 충남교육 - 충남교육청, 2014 충남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개최
  • 기사등록 2014-10-28 1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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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아산 호서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4 충남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학교, 감성을 키우는 충남교육´을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교육부와 연차적으로 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등 총 64개 예술분야를 창단·지원하고 있다.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 있기까지 그동안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을 위한 예술동아리․예술캠프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가족 및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음악회, 소외된 이웃에게 찾아가는 음악연주 봉사활동 등 음악을 통한 교육사랑 실천으로 학생들의 아름다운 품성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년 들어 3번째를 맞는 이날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덕명초등학교 `지음´ 악단의 국악연주 `수연장지곡´으로 문을 열었으며, 2014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예산초등학교가 Steven Reineke작곡의 `The Witch And The Saint´곡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무대의 문을 닫았다.

 

이날 학생들의 연주와 공연을 함께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활동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을 느꼈다. 앞으로 충남의 모든 학교, 전 학생이 항상 웃으며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이연주 과장은 “충남 학교예술교육이 학생들이 행복을 느끼며 감성을 키워 우리사회가 여유롭고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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