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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피해 지역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 1인당 5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20-04-21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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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지역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이를 위한 코로나19 피해 지역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 지원공고를 통해 대상자 400여 명을 모집 1인당 5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0. 4. 20.) 전날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증명등록이 완료되어 유효기간 내에 있는 예술인으로 제한한다. 다만 다른 지원 사업(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특별지원사업 등) 수급자 또는 수급대상 확정자와 지원 시에 예술 활동증명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재신청하지 않은 예술인, 공고일(2020. 4. 20.) 이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배제된다.


코로나19 피해 지역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으려는 예술인은 5월 15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코로나19 대응 상담·지원센터)으로 본인이 E-mail 신청해야 하고, 홈페이지 서식에 따라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생계비 지원금 지급은 접수 후 대상자별로 5일 이내에 지급되며, 제출한 자료로 지원 결정이 어려운 경우 서류 보완을 요청할 수 있고, 제출된 서류는 일절 반환하지 않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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