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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난 주말 세종시에서 프리지어 특판행사 -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봄꽃 판매전 인기
  • 기사등록 2020-04-21 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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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지난 주말인 18일과 19일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과 아름점 2곳에서 화훼농가 돕기 봄꽃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양군이 지난 주말인 18일과 19일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과 아름점 2곳에서 화훼농가 돕기 봄꽃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사진-청양군)

코로나19 피해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판매행사는 ‘봄을 선물해 봄’을 테마로 했던 지난 4일과 5일 행사에 이은 2차 소비촉진운동이다.


이날 판매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세종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1100여 다발, 64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행사장을 직접 방문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피해 농가를 위로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발걸음에 우리 세종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세종시민들의 특별한 도움으로 청양지역 화훼농가들이 큰 위로를 받았다”며 “새로운 시작이라는 프리지아의 꽃말처럼 코로나19의 위기를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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