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제61회 임시회 상임위별 조례안 및 안건심사 첫날인 24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 소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2건을 심의하고 이 중 9건을 원안 가결, 1건을 수정가결, 2건에 대해서는 부결하였다.
산건위는 세종특별자치시 도시 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원식 외 4명 발의), 세종특별자치시 옥외광고 정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유철규 외 5명 발의), 세종특별자치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유철규 외 4명 발의), 세종특별자치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차성호 외 6명 발의), 세종특별자치시 수돗물 이용 활성화 조례안(손인수 외 4명 발의) 등 의원 발의 5건과 시장이 발의한 도시 재생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세종도시교통공사 현물출자 동의안,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세종시민회관 민간위탁 동의안 4건 등 총 9건에 대해 원안 가결하였다.
하지만 시장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 안은 기존 위원회 명단에 전 행정부장이던 한경호와 조수창 전 국장이 포함돼 의원들의 질타를 받으며 부결되었고, 세종특별자치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또한 연관성으로 동반 부결처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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