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예고된 19일 21시 10분경 세종시 부강면 시목부강로 310-10(노호리) 주택에서 전기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거주자가 안방에서 휴식 중 건너편 작은방 문틈 사이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신고접수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선착 대)는 도착 당시 주택 전체에 번진 화재를 47 분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한편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벽돌조 샌드위치 패널 지붕 구조 84㎡ 및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 3,214만 원(부동산 2,223만 원, 동산 991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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