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을 추가발표 하여 세종시는 총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늘 오전 7명 추가 확진자에 이어 오후 추가확진자 6명은 25번(50대 남성 연서면 거주), 26번 (30대 남성 장군면 거주), 27번( 40대 남성 한뜰마을1단지 거주), 28번(40대 남성 한뜰마을1단지 거주), 29번 (40대 남성 어진동 오피스텔 거주), 30번(30대 남성 장군면 거주)으로 이들 6명 전원이 해양수산부 직원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발생한 확진자 30명 중 해수부 공무원이 1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재난을 진두지휘할 중앙부처가 코로나에 무방비로 노출되며 국정 수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확진자 동선과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한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