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시는 해수부 직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 어진동에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해수부 직원 50대 남성(세종시 32번 확진자)과 유성구 계산동에 사는 해수부 직원인 40대 남성(세종시 33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또 세종 21번 확진자(해수부 직원)의 배우자 50대 여성(세종시 34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와 동선을 파악중에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