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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앙공원 1단계 5월 개장하고 올해 5,419호 주택 공급한다, 행복청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 - 4-2 생활권 융합형 캠퍼스 타운, 5 생활권 스마트기술과 의료․복지, 6 생활권 복합업무단지, S-1 생활권 행정도시 생활권으로….
  • 기사등록 2020-03-11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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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중앙공원 1단계가 올해 5월 개장하고, 세종시 6-3 생활권 등에 주택 5,419호가 올해 공급될 계획이다.


5월 개장하는 중앙공원 1단계 전경. [사진-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1일(수) 약 52만㎡ 규모, 어울림 정원, 가족 여가 숲, 복합체육시설 등 6개 시설로 구성된 중앙공원 1단계를 5월에 개장하고, 산울리(6-3 생활권) 등에 5,419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의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중앙공원 1단계는 전체면적 약 52만㎡, 총사업비 86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장남들 광장, 어울림 정원, 도시축제마당, 가족 여가 숲, 가족예술 숲, 복합체육시설 등 6개의 주요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청은 세종중앙공원이 세종시 및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 여가생활 공간이 되도록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아직 주민들이 입주하지 않은 4, 5, 6 생활권에 대한 종합계획에서 ▲집현리(4-2 생활권)는 대학·연구·산업 및 주거·상업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캠퍼스 타운으로, ▲5 생활권은 스마트기술과 의료․복지 기능이 특화된 미래지향적인 주거환경으로, ▲6 생활권은 각종 업무기능과 주거가 어우러지는 복합업무단지로, ▲S-1 생활권은 행복도시의 대표 상징공간이자 국가 행정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중심 생활권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 올해 분양주택 2,806호, 임대주택 1,568호 등 총 5,419호를 공급하고, 5,770호를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산울리(6-3 생활권) 주상복합단지(H2․H3블록, 1,350세대)는 올해 하반기 말 분양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올해는 스마트도시 착공, ‘세종 테크밸리’ 활성화 등 도시의 성장동력을 이어가는 한편, 2030년 행복도시 미래발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충청권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수립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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