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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예비후보 세종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발표 -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공실 문제해결, K-pop 특화단지 조성, 공공기관 직접 단지 조성, 지역 일자리 확대방안 제시, K-pop 특화단지 대평동 조성 추진
  • 기사등록 2020-02-07 1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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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 이영선 예비후보가 7일 오전 10시 보람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영선 예비후보가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예비후보는 세종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공실 문제해결, ▲K-pop 특화단지 조성, ▲공공기관 직접 단지 조성, ▲지역 일자리 확대방안을 제시하고, 상가공실 문제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와 협의하여 K-pop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한, 세종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유동인구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세종에 서울 코엑스에 있는 SM타운과 같이 K-pop 특화단지를 세종시에 조성하면 대전, 청주, 전주, 천안 등 인근 지역의 팬들과 청주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K-pop 특화단지에는 인기 연예인 관련 쇼핑몰, 중소규모 공연장, 기획사 연습생들의 연습실 등으로 구성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세종시를 찾게 하는 등 상권을 활성화하고 수많은 팬이 대중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할 것도 함께 밝혔다.


동시에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에 예술의 거리를 조성하고 연예인 지망생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의 대중문화 중심지를 만들어 세종시의 유동인구를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상가공실 등 지역 상권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영선 예비후보가 제시한 K-pop 특화단지 조성, 공공기관 직접 단지 조성, 관광문화 단지 최적지를 표시한 도면. [사진-이영선 예비후보 사무소]

 

세종시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K-pop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지금 개발 중인 중앙공원과 국립수목원 및 전월산 근린공원을 관광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중앙공원 내 다양한 세종시 랜드마크를 만드는 한편, 전월산에 전망대 설치와 전월산과 금강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등 레저시설 설치,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곳곳에 예술 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직접 거리공연을 하고 각종 공연을 하는 등 자유롭게 재능을 표출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현재 폐지 예정인 중앙공원 앞 도로를 지하도로 전환하여 공원 기능은 유지하면서 교통편의를 함께 살릴 수 방법 등을 추진,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게 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것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공주, 부여 등 역사 도시와 함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으로써 대전·청주와 공주, 부여, 청양 등 충청권의 상권을 함께 활성화하는 상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이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유치도 지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정부세종청사 인근 어진동 일대 상가 공실들을 활용하여 공공기관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1-5 생활권의 중앙행정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인근 상가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 자족 기능 완성의 필수조건이 되는 국가산단 조기 조성을 추진하고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채용 협약을 추진하는 동시에 입주 기업 에게는 토지매입비, 시설투자비 지원과 세금감면 등 우수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인재 고용협약을 통해 30% 이상 지역인재를 고용토록 해서 세종시민들에게 평생직장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4차산업을 선도할 신소재·정밀부품 산업을 유치하여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 대덕 연구개발 특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충청권과 상생할 수 있는 첨단산업 벨트를 만들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키움센터, 창업빌, 챌린지랩 등 창업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4년 내 60억 이상을 증액해 세종시에 유망한 기업을 발굴·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콘텐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고부가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영상, 방송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고, 특히, K-pop 특화단지와 결합하여 K-pop을 주제로 한 고부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 인구는 35만 명 돌파를 바라보고 있으나, 지역 상권은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 말씀드린 방안 외 세종시와 행복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천명하였다. 아울러 이 후보가 나고 자란 고향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세종시민의 소망을 자신의 어깨에 짐 지워 주고, 세종시가 진정 행정수도로 완성되고 전국 최고의 지역경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진 모든 열정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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