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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예비후보, 여민전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로 삼아야! - 숙박시설 확충, 게스트하우스 이용촉진 등 경제활성화 대책도 추진하기로
  • 기사등록 2020-03-05 14: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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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 이영선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지난 3일 카드형 지역 화폐인 ‘여민전’을 출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여민전이 현재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에게 회복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5일 논평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7일 오전 10시 보람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 이영선 예비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여민전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여민전 이용 업무협약을 맺은 세종시 교육청 등 외에 다른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또한, 현재 70억 원인 발행 한도를 300억 원 이상으로 증액을 추진하고, 여민전을 이용하는 각종 축제 개발 계획도 덧붙였다. 


또한, 여민전 발행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항목을 일반회계에 편입하여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원금액도 확충하겠다고 하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하였다. 먼저 세종시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호텔 등 숙박시설을 확충하였다고 하였다. 또 숙박시설 부족과 상가공실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빈 상가를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가의 용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특별대출도 조건이 까다로워서 영세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요건을 더 간이화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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