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8.75점(10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Ⅱ 유형’ 평균 대비 0.49점, 전년 대비 0.03점이 상승했고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 없이 5등급 기준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외부청렴도는 전년대비 0.15점, 내부청렴도는 0.11점이 상승했고, 종합청렴도는 8.75점으로 0.03점이 상승해 ‘중앙행정기관 Ⅱ 유형’ 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청렴과 부패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직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업무 수행에 있어 청렴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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