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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동은 우리 세종시가 최고다. 2019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료 - 여성가족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휩쓸은 세종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 기사등록 2019-12-07 1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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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관내 마을공동체의 연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7일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얼쑤’ 사물놀이의 식전 공연. [사진-대전인터넷신문]행사에 참여한 마을공동체와 함께 기념 촬영하는 이 시장, 서 의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행사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부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벼룩시장 또한 성황을….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마을을 하나로, 세종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마을공동체 회원 및 세종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새샘마을 6단지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세종 청소년네트워크의 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 우수사례 및 5개 공동체의 활동사례 발표에 이어 69개소의 참여공동체가 19년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였다.


팀당 5분간 발표하는 활동사례 발표에는 ▲‘팀 마음’이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및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한 공동체 활동사례를, ▲‘세종 모둠’이 이야기책과 모둠 놀이로 만나는 공동체 활동 및 아이들 교육 활동사례, ▲‘첫 마을공동체’의 숲 체험, 숲 가꾸기, 숲 음악회, 벼룩시장 운영을 통한 첫 마을공동체 활동사례가, ▲‘세종공람활동가모임 함께’의 엄마 마음 돌봄교실, 치유 독서 낭독, 육아공동체 네트워크 운영 사례, ▲‘금암2리 마을 임원회’의 마을 축제를 통한 지역주민 간 화합, 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발표되었다.


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고 최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새샘마을 6단지 대표와 (우) 행정안전부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세종 청년네트워크 팀장이 사례 발표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한, 한뜰3단지 여성 모임 문지현 대표의 진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소담 초 아버지회, 한국 언어 심리협회 인생공동체팀, 나이테 충전소 팀 등이 참여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활동사례와 연계한 토크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축하와 격려를 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시장은 전국 공동체 활동사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새샘마을 6단지와 세종 청소년네트워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포츠는 인구에 비례하지만, 민주주의는 인구와 무관하게 꽃 피울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인구 천만의 서울보다 34만 세종이 민주주의를 더 활짝 열 수 있다고 격려하는 한편 세종 마을공동체의 무한한 성장을 당부하였다. 이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도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도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적극 협조 지원할 것을 밝히며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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