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강유역환경청 셋방살이 청산하고 신청사 개청 - 충청권의 환경개선과 주민 행복을 견인하는 기관으로 힘찬 출발을….
  • 기사등록 2019-12-04 15:50:18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셋방살이를 청산하고 4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좌측 앞)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 장과 (우측 맨 앞)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기념 식수 전 멋진 포즈로...[사진-대전인터넷신문]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9,928㎡, 연면적 9,162㎡)로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 금강유역환경청은 4일 유성구 소재 신청사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상진 금강 유역 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관내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충청권의 환경을 책임지는 비상을 시작하였다.


신청사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빗물 재활용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녹색건축물과 건축물 에너지효율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모든 민원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고 현재는 본 인증을 준비 중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 장은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직원들과 합심하여 충청권의 환경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충청권의 환경개선과 주민 행복을 견인하는 기관으로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 섞인 기대를 표명하는 한편 신청사 개청으로 근무환경이 안정된 만큼 전국의 석탄발전소 50%를 차지하는 충청권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 개청을 맞아 치사하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개청식 후 조 장관과 김 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개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과 기념식 수를 통해 금강유역환경청 개청을 축하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2-04 15:50: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